롤랑가로스 복붙 매치 성사. 준결승에서 만난 두 사람
비등비등하게 게임을 이어가다가…
다시 등장하는 토리노 클럽
브레이크 찬스
브레이크에 성공하고 만다. 오늘따라 유독 알카라스 발리가 잘 안들어가고, 실수 연발…
조코비치 코치진.
심기일전 해보지만 이미 살짝 불안정해보임
그렇게 1세트 내준다
6-3이라니 알카라스 자존심이 팍 상하겠는걸
발리가 지독하게 안들어가는데 그래도 멋쩍어서 웃어내는 청년….
인간적인 면모가 돋보여서 오히려 귀여웠다
조코비치도 잘 안풀리면 계속 중얼중얼
알카라스 코치석 (a.k.a BMW석) 그리고 살짝 침통
광신도가 등장한다. 뜻은 스페인의 왕 카를리또스(귀엽게 표현하는 스페인식 표현)
언포스에러가 2배를 넘어선다. 위너는 많아도 실수가….
에이스도 압도적인데 말이다.
엄청난 랠리가 이어지는데 알카라스가 구석구석 미친 앵글로 꽂아넣는다
사실 둘다 이런 랠리를 계속 주고받으며 포인트도 줬다 뺐었다..
조코비치의 응원유도…. 브레이크 찬스 맞이한다
브레이크 성공하고 기뻐하는 중.
알카라스 발리가 네트을 거의 못넘겨서 ㅜㅜㅜ 그의 장기를 드러낼 수가 없었음
알카라스가 라켓던지는거 보신 분…?
그래도 안부순게 어디야 엉엉
진짜 후배를 아끼는 듯한 허그를 찐하게 해주었다.
위너는 알카라스가, 조코비치는 실수 없이 정교한 플레이를 해냈다. 근래 본 경기중에 제일 많이 뛰고 제일 네트플레이도 많이 했던 것 같음
샷퀄리티 (스피드, 스핀 등 산식이 있다던데) 가 조코가 앞선다.
조코비치의 무난한 승. 너무 빨리 끝나버려서 시시했다…..뿌잉. 새벽 5시에 일어난 보람이 없잖앙
휴 다음 결승전은…..조코비치가 이미 시너에게 패했기 때문에…. 조금 불안하다.